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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물류넷 '사이버 물류마트' 개장
인터넷에서 차주와 고객이 직접 거래
물류신문 | webmaster@klnews.co.kr   1999년 06월 19일 (토) 00:00:00
운송서비스를 인터넷 상에서 구매할 수 있는 인터넷 몰이 개장됐다.
한국물류넷(대표 오충영)이 최근 인터넷에 선보인 사이버물류마트(http://www.cgo.co.kr)는 인터넷망을 이용하여 화물차량의 운행정보와 전문적인 물류중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이트로 화물운송의 유통 직거래를 여는 국내최초의 인터넷 물류몰이다.
사이버 물류마트는 인터넷을 이용한 화물운송 종합 예약사이트로 운송서비스 구매를 전문으로 하기 때문에 최소의 비용으로 화주와 차주(차량)을 직접 연결하여 직거래를 실현시키고, 화물알선에 따르는 중간마진을 줄이고, 차량의 조회를 통하여 정확한 운송서비스를 선택,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물류넷에 따르면 사이버 물류마트는 한진택배, 현대택배 및 전국 각 지방 포장이사 업체들과 협력체제를 구축하여 택배와 포장이사 등 타분야의 작업도 가능하다. 특히 택배 예약 건은 배송관리와 함께 처리결과까지 조회하실 수 있도록 하여 배송완료때까지 화물을 추적관리할 수 있다.

<어떤 서비스를 제공하나?> 사이버 물류마트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는 전국 영업용 화물차량의 공차 운행정보와 화물운송 예약서비스를 제공한다.
차량운행정보는 사이버 물류마트 소속 회원차량 및 가입 체인점 차량의 모든 운행정보가 입력되어 있고 차량의 운행구간과 희망운임이 표시되어 있다. 화주는 인터넷상에서 구간과 운임을 검색하여 일치하는 차량에게 직접 온라인 상으로 배차요청을 할 수 있다.
국내 일반화물 운송은 공차정보와는 별도로 한국물류넷으로 직접 운송을 예약하는 것으로 예약등록 즉시 배차요원이 원하는 차종과 배차요청일시에 맞는 차량을 수급해 준다.

화물운송 예약은 국내일반화물 운송에서 부터 개인화물 택배에 이르기까지 모든 형태의 화물운송 예약이 가능하다. 택배와 이사화물은 사이버 물류마트와 제휴 협력사 또는 가입 체인점을 통하여 예약한 내용에 따라 최적의 조건을 찾아 작업지시가 이루어진다. 오충영 사장은 "택배에서부터 이사화물, 기업 대량화물과 국제간 운송에 이르기까지 한 개 사이트에서 종합적으로 서비스할 수 있는 토탈 운송예약시스템을 구축했기 때문에 각 부분별로 산재해 있는 서비스업체에 일일이 전화를 거는 수고로움을 덜 수 있다."고 설명.
택배 부문은 예약건에 대한 화물추적시스템을 통하여 작업단계별로 배송경로 확인과 배송결과의 모든 데이터 검색 및 저장이 가능하다.
<운임의 자유경쟁 유도> 사이버 물류마트의 운임은 차주들이 직접 결정하는 자율운임 고시제로 운영되고 있다. 즉, 같은 차종과 같은 구간이라 하더라도 차량 사정에 따라 운임이 약간씩 다를수 있다는 것이다. 때문에 화주는 운임이 가장 저렴한 차량을 선택할 수 있다. 단, 지나친 운임 덤핑이나, 고운임 게시는 할 수 없도록 매장에서 통제하고 있다.

오충영 사장은 "시장가격 범위내에서 가장 합리적으로 차량간 운임 경쟁을 유도하고 있으며 또한 화물운송 예약시에도 화주들이 예상하는 비용을 입력하도록 하여 양방향으로 최대한 자율적으로 운임이 결정된다"고 말했다.
운임은 예약신청전에 확인할 수 있다. 사이버 물류마트는 차주와 고객이 직접 거래하는 곳이기 때문에 일체의 중개 수수료가 부과되지 않는다고 한다.
운임은 기본적으로 예시된 요금 범위안에서 적용되며, 정확한 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배차요원이 별도로 예약즉시 상담에 응해 준다. 화물운송 예약서비스는 운송주선 및 소화물일관수송 약관에 의거한다.
<사이버 쇼핑몰의 제품발송업무를 보다 간편하게> 사이버 물류마트가 구축한 국내 택배예약서비스를 인터넷 쇼핑몰의 데이터베이스와 연동시키면 고객이 쇼핑몰에 들러 상품을 주문하는 즉시 고객정보중 배송에 대한 데이터만 택배예약 프로그램에 온라인으로 자동 연결되어 작업지시가 이루어진다.
또한 화물추적프로그램에 의하여 배송에 관한 정보를 확인해 볼 수도 있다. 배송지시후에는 관리요원이 화물이 안전하게 배송이 완료될 때까지 화물추적시스템에 의하여 관리한다.
고객입장에서는 택배 발송비를 출하량에 따라 최대한 협의하여 고정 계약단가를 적용할 수 있게 된다. 또 일일히 택배 때문에 업체에 전화나 팩스를 보내는 수고를 하지 않아도 된다.
쇼핑몰 업체 입장에서도 미배송시 고객의 항의나 불만에 응대하는 스트레스에서 벗어날 수 있으며 쇼핑몰 운영의 관건인 배송서비스의 원활함과 배송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서비스의 질을 한층 높힐 수 있게 됐다. 현재 사이버 물류마트는 유니프라자(www.uniplaza.co.kr)와 관리자 프로그램에 의하여 실제 운영되고 있다.
<화물차량 회원의 현황> 사이버 물류마트는 전국의 영업용 화물차량의 공차시 운행정보 사항을 각 화주들에게 상품으로 실시간 제공하고 화주가 이를 검색하여 해당차량에게 직접 화물운송을 예약할 수 있는 매장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전국을 대상으로 한 광범위한 서비스이기 때문에 현재의 등록댓수로는 화주에게 정확히 일치하는 차량이 공차정보로 제공되지 않을 수도 있다. 이런 경우에는 국내 화물운송 예약을 누르면 사이버 물류마트 매장에서 보장하는 하행 기준 요금과 화주들께서 예상하는 비용 범위내에서 최적의 차량을 즉시 수급해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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