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대우로지스틱스...종업원 지주회사로

주식회사 대우(사장 : 張炳珠)가 기존 물류업무와 세관업무를 총괄하던 물류팀을 분사시켰다고 밝혔다.
''(주)대우로지스틱스''로 명명된 분사조직은 종업원이 100%의 지분(자본금 5천만원)을 보유하는 종업원 지주회사 방식으로 설립되었으며, (주)대우에서 퇴사한 임직원 25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우로지스틱스의 대표이사는 (주)대우 물류팀장이었던 안용남(安勇南) 이사부장이 맡게 된다.
(주)대우로지스틱스는 기존 물류업무뿐 아니라 중소수출업체의 물류업무 수주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향후 독자적인 선박 용선을 추진, 종합 물류회사로 도약할 방침이다.
(주)대우는 대우로지스틱스에 최소 2년간 물류업무를 일임, 안정적인 사업기반을 마련해 줄 계획이다.
저작권자 © 물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