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일부터 7월 31일까지 정부에서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북한에 지원하는 비료 20만톤중 2차분 10만톤이 6월 21일부터 수송된다.
해양부는 오는 20일까지 지원되는 1단계 지원물량 10만톤은 시간적 제약 등의 요인으로 인해 당초 2~3만톤급 선박에 의해 수송한다는 방침과는 달리 5,000~1만5,000톤급 선박에 의해 수송한다는 계획을 수립, 시행중에 있으며 2단계 지원물량 수송에 투입될 선박을 파악중이다.
이와관련 한국선주협회는 해양수산부와 대한적십자사로부터 21일부터 7월 31일까지 지원되는 2단계 지원물량 10만톤을 수송할 수 있는 선박의 추천을 요청받아 가능선박을 파악중이다. 한편 1단계 지원물량은 한성선박과 대한통운이 수송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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