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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택배업계 한국시장 상륙 초읽기
시장탐색 목적 택배사업단 방한
물류신문 | webmaster@klnews.co.kr   1999년 06월 14일 (월) 00:00:00
(주)한진 등 택배업체 현장 방문
국내 빅3업체와 제휴 적극 모색

호시탐탐 한국시장을 노리던 일본 택배업체들의 한국진출이 본격적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이런 상황을 뒷받침 하듯 일본의 중견 물류운송 유통가공 배송업체에서 파견한 시장조사단 5개사 8명이 시장진출을 위한 현장조사를 위해 최근 한국을 다녀갔다.
아시아개발연구원 주선으로 방한한 조사단은 한진 구로터미널 방문을 시작으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물류사업팀과 간담회를 갖고 한국 택배사업현황과 전망을 파악하고 시장을 분석하는 자리를 마련하기도 했다.
또한 고려종합운수를 방문해서 기업관계자들로부터 사업현황소개를 통해 중견물류기업들의 발전정도를 점검해보고, 소비자생활협동조합중앙회에서 한국시장에 진출한 외국유통업체들의 사업성공여부와 국내 대형할인점들의 현황, 급속하게 변화하는 전자상거래 등 유통사업진출에 대한 폭넓은 조사를 벌이기도 했다.
이들 조사단은 연간 1조원에 달하는 국내 택배시장이 케이블 TV홈쇼핑과 인터넷 전자상거래 등 통신판매의 급증으로 택배시장규모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IMF이후 이전과 이후의 한국택배시장 변화에도 많은 관심을 기울였다.
일본 택배단은 현상황에서는 한국시장에 직접 들어오기는 힘들다는 판단아래 국내 빅3업체인 대한통운, 한진, 현대물류와의 제휴를 통한 시장진출을 모색하고 있어서 향후 택배시장의 급변화가 예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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