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1일 한국능률협회 Y2K 인증센터로부터

한일, 한중 및 동남아항로 전역을 연계하는 근해항로 전문선사인 고려해운(사장 이동혁)이 자사의 정보시스템(Information Technology) 전부문에 대해 한국능률협회 인증센터로부터 Y2K 문제해결 인증을 획득했다.
고려해운은 Y2K 인증획득을 위해 98년 7월부터 본격적으로 자사내 전략 태스크 포스팀을 조직, 전 부문에 걸친 Test Tool을 자체 개발해 전면적인 검토를 시행해 왔으며 지난 5월 25일~29일에 걸친 한국능률협회 Y2K 인증센터의 문서 및 사실심사를 마친 후 인증을 획득하고 6월 8일 인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고려해운은 이번 인증획득으로 Y2K문제를 조기 해결함에 따라 현재 운영중인 정보시스템 부문에 대한 대내외 신뢰제고는 물론 그동안 일관적으로 추진해 온 보다 효율적인 통합물류정보망의 구축에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됨으로써 향후 한차원 높은 대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고려해운은 현재 선박부문에 대한 Y2K문제에 대해서도 사내 별도의 프로젝트 팀을 구성해 올 8월중 인증획득을 목표로 준비중이며, 이후에도 통합물류정보기술의 고도화를 위해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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