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동방 등 6개사에 70대씩 배분

한국통신과 전국화물자동차운송사업연합회, 건설교통부 등은 최근 고려종합운수, 동방, 동부고속, 용마유통 등 22개 업체를 종합물류정보망 CVO서비스 시범업체로 선정하고 '단말기 1천대 무상임대' 배분을 모두 끝냈다.
22개 업체 가운데 고려종합운수, 동방, 대양기업(경일통상), 동일운수, 조양운수, 동부고속 등 6개 업체가 가장 많은 70대의 단말기를 배분 받았다.
연합회에 따르면 이번 무상임대 신청에는 10개 시도 30개 업체에서 1,781대를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통신 관계자는 "단말기 조달기간이 2-3개월 가량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며 9월초쯤이면 납품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통신은 이월중에 단말기 규격과 가격 등을 확정하고 단말기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공고를 낼 계획으로 있다.

<시범업체별 CVO단말기 무상공급 배분 현황> (단위:대)

한국냉동운수 30 우주특수산업 30 하나종합물류 30 대경통운 30 육육운수 50
중앙기업 40 고려종합운수 70 동방 70 대양기업 70 동일운수 70
성우종합상운 50 조양운수 70 제일특수화물 50 울산특수화물 50 금강종합물류 15
동부고속 70 용마유통 20 장안냉동운수 50 신성기업 20 일양종합운수 50
한조유통 15 태정운수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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