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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쇼핑몰 외부배송 의존도 높다
KISDI, 24개 쇼핑몰 대상 조사결과
물류신문 | webmaster@klnews.co.kr   1999년 06월 12일 (토) 00:00:00
대형제품 일수록-외부 소형제품은-자체
전문몰은 ''弱''배송 종합몰은 ''强''배송
매출액 가운데 3-10%가 배송비

국내 인터넷 쇼핑몰 업체들은 어떤 배송방법을 선호할까? 이같은 궁금증에 조금이나마 해답을 줄 조사결과가 나왔다.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은 최근 국내 24개 인터넷 쇼핑몰 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국내 인터넷 쇼핑몰의 현황 및 변화추세(저자 : 강임호, 정부연)''라는 자료를 공개했다. 이번 조사는 KISDI가 지난 1월∼3월에 거쳐 쇼핑몰 운영을 직접 담당하고 있는 실무자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조사대상이었던 24개 쇼핑몰업체는 7개의 전문 쇼핑몰(종로서적, 교보문고, 다빈치, 인터넷 뮤직랜드, 코스메틱랜드, 용산쇼핑, 티켓링크)과 17개의 종합 쇼핑몰(롯데 인터넷 쇼핑몰, 신세계 사이버 쇼핑몰, 삼성 인터넷 쇼핑몰, 마이다스테마쇼핑, 경향하이몰, 한겨레마을, 인터넷 39쇼핑, 코오롱 인터넷 쇼핑, 이지클럽, 인터넷 웰컴홈쇼핑, 유니플라자, LG인터넷 쇼핑몰, LG트윈피아, 신비몰, 아이몰코리아, 인터파크, 메타랜드) 등이다.
인터뷰 조사결과 24개 국내 쇼핑몰업체 중 19개 업체가 외부의 상품공급업체와 쇼핑몰 자체배송 방법을 동시에 사용하고 있으며 5개 업체의 경우 외부의 상품공급업체가 배송을 전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외부의 상품공급업체와 자체 배송을 겸용하는 경우도 자체적 배송보다는 외부 업체 배송비율이 좀 더 많았다 이는 전자제품이나 대형 상품의 경우 제조업자내 자체 물류시스템을 이용하여 외부 상품공급업체가 배송하는 것이 편리하고 배송기간 및 비용도 절감할 수 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자체 배송의 경우는 제조업자가 배송 능력이 없거나 CD나 서적과 같이 소형제품인 경우는 자체 배송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형백화점의 쇼핑몰을 제외하고는 자체 물류시스템을 가지고 있는 업체가 없기 때문에 대부분 택배사와 계약을 하여 대부분의 상품을 배송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CD나 서적 또는 도서지역에 배송하는 경우는 우체국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배송비용은 전문 택배사를 이용할 경우 서울 3,000∼3,500원, 지방 3,000∼4,000원, 도서지역은 7,000원 정도이며 우체국을 이용할 경우는 1,500원∼ 2,500원 정도로 나타났다.
배송비용은 자체 배송시스템을 갖춘 업체의 경우 매우 적었으나 택배사에 위탁을 주는 경우는 상대적으로 비용이 증가해 전체적으로 볼 때 총 배송비용은 매출액의 약 3 ∼ 10%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내 전문 쇼핑몰은 약 350여개로 파악되고 있으며 이중 상당수는 영세한 업체가 많아 제대로 결제나 배송 시스템까지 완벽하게 구축하고 있는 업체는 많지 않은 실정이다.
반면 기존 백화점의 인지도를 바탕으로 인터넷 쇼핑몰에 진출한 롯데인터넷백화점과 신세계사이버쇼핑몰 등의 종합 쇼핑몰은 기존 물리적 시장의 자체 배송시스템을 이용하고 있어 배송이 매우 원활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 인터넷 쇼핑몰 운영 담당자들은 인터넷 쇼핑몰이 성공하기 위한 핵심성공 요인으로 컨텐츠, 사용자의 편리성, 가격과 상품개발, 브랜드 인지도, 홍보 및 판촉전략, 고객관리, 전문인력의 확보, 기술적 우위, 결제방법, 배송방법 등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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