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업체인 미국 MBE사와 제휴

SK상사(대표 김승정)는 지난 27일 세계최대의 민간 우편·통신·사무 서비스 체인점인 MBE와 사업개시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국내업체중 처음으로 오는 7월부터 우편·통신·사무 사업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SK는 주문만 하면 우편이나 소포를 현장에서 리얼타임으로 발송하는 원스 톱서비스는 물론 사무환경 개선·정보편의 등 다양한 서비스 업무를 일괄적으로 대행하는 사업을 하게 된다.
SK는 세계적인 인터넷 경매회사인 이베이(eBAY)사와 공동으로 인터넷경매사업을 펼칠 예정이며 인터넷을 통한 선적 및 화물조회 서비스 분야에서 업계최고로 알려진 아이쉽(iSHIP)사와도 전략적 제휴를 모색할 계획이다. SK는 사이버 분야에서 국내 최대 유통망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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