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부지 634만평, 민자 4조원 유치

경기도가 오는 2011년까지 도내 9개지역 634만여평에 종합유통단지를 조성한다.
물류비용 절감과 유통구조 개선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조성되는 유통단지는 1단계로 2001년까지 민자 4조원을 유치, 도 북부권역과 서부, 경인, 동부, 남부, 아산만 북부 등 6개 권역으로 나누어 9개소에 194만9,000평을 조성하고, 2단계로 2006년까지 300만평, 3단계로 2011년까지 140만평을 각각 조성할 계획이다.
1단계 계획지구중 경인권역의 김포시 풍무동 7만평과 동부권역의 여주군 여주읍상거리 30만평, 남부권역의 수원시 권선구 오목천동 16만평, 아산만북부권역의 평택시 청북면 25만7,000평 등 4개소는 유통단지 지정을 위해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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