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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통운 ‘특송'이 '택배'로 새로 태어났다"
브랜드 변경, 문전배달 택배서비스 강화… 고객속으로
물류신문 | webmaster@klnews.co.kr   1999년 06월 03일 (목) 00:00:00
우리나라 최대의 택배취급실적을 자랑하는 대한통운(사장 곽영욱)이 2일부터 6년넘게 소화물 일관수송 서비스의 고유 브랜드로 사용해 오던 "대한통운특송" 명칭을 "대한통운택배"로 변경하여 새롭게 태어났다.
그동안 ''택배''라는 일본말법을 우리말에 가까운 로고인 ''특송''을 사용해서 우리말의 저변확대와 소비자의 이미지 변화를 시도했지만, 결국 고객들에게 익숙해진 명칭으로 찾아들기로 결정한 것이다.
이번에 브랜드 명칭을 "대한통운택배"로 변경하게된 것은 새롭게 구성된 경영진의 새로운 이미지 변화모색과, 고객제일주의를 우선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명칭을 과감하게 버리고 고객에게 친숙한 명칭으로 바뀌야 한다는 현실론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대한통운은 저렴한 가격의 가정배달 서비스로 고객에게 쉽게 다가가기 위해 전국 어디에서나 "1588-1255(일리오오)" 전화번호만 누르면 가장 가까운 대한통운 택배 영업소의 콜센타와 자동 연결되어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를 가장 간편하게 제공 받을 수 있도록 전국 단일통화제도도 병행실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통운이 이번에 택배사업의 명칭을 전격적으로 바꾸게 된 것은 전국의 2만여명에 이르는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고객의 인지도 및 선호도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대다수의 고객이 이미 대중화된 "택배"라는 명칭을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기 때문이다.

전기성 택배사업부장은 "앞으로 택배부문을 전략사업으로 하여 지속적인 시설장비 투자와 함께 win-win 전략에 의한 고객과의 신뢰구축을 위해 고객초청 특별 이벤트 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정락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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