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일번호 2121 '21세기 최고' 의미

현대물류는 최근 전국 단일 대표전화번호인 1588서비스를 통해 택배부문 마케팅강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현대측은 최근 전국 단일 대표전화번호의 사용이 급증하고 있는 추세에 발맞춰 1588서비스를 도입, 현대물류의 핵심전략인 TL-21과 21세기 최고의 물류기업을 상징하는 21을 넣어 대표전화 2121로 함으로써 마케팅을 강화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1588서비스는 전국 어디에서나 사용할 수 있는 대표전화로 이용자들이 쉽게 전화번호를 기억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으며 이로인해 서비스 제공업체도 더 많은 영업기회를 갖게 됐다.
현대의 이와같은 시스템이 6월부터 본격 가동하게 되면 전국 270여곳의 관할지역 영업점으로 곧바로 전화연결이 돼 보다 빠르고 편리한 택배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한편 현대는 이 서비스의 홍보를 위해 1200여대에 달하는 자사 택배전용차량에 캐릭터를 이용한 대표전화를 부착할 예정이며 각종 광고제작시에도 적극 활용해 택배 마케팅 영역을 높여 나갈 방침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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