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CALS/EC협회는 최근 호 뉴스레터에서

전자상거래 사이트가 늘면서 재고관리가 매우 중요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고 쥬피터 커뮤니케이션즈(Jupiter Communications)의 분석가들이 주장했다. 한국CALS/EC 협회는 최근 호 EC/CALS 뉴스레터에세 이같은 자료를 인용, 이같이 밝혔다.
자료에 따르면 지난 98년 크리스마스 직후의 조사에서 소비자들은 온라인 쇼핑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실제 상품이 없는 경우가 많았다는 점을 꼽은 것으로 나타났다.
쥬피터의 분석가들은 현재 대부분의 소매점들이 배급사에 의존하여 재고를 관리하지만 소매점들의 재고에 대한 통제 부족은 대개 고객 관계를 통제할 능력이 부족한데서 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쥬피터 분석가들은 만일 배급사와 문제가 생기면 소매점과 고객사이의 관계가 악화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 자료는 배급사에 매일 재고 보고서를 요구하는 소매점들이 아마도 가장 성공적인 기업일 것이라고 밝히고 그 이유에 대해서는 이들이 창고 비용을 아웃소싱을 통해 절감하고 그들이 약속한 상품을 제공할 수 있는 위치에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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