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크.SLI, 물류센터용 정보시스템 솔루션 소개

물류.유통전문 정보시스템 전문업체인 (주)키스크(KISC 대표 이재황)와 물류컨설팅 전문업체인 (주)에스엘아이(SLI, 대표이사 김형태)는 지난 13일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물류센터용 정보시스템 솔루션인 'e-Logistic'에 대해 소개하는 세미나를 개최했다.
SLI와 KISC가 만들어 낸 e-Logistics는 창고에서 발생되는 입고, 출고, 재고관리 및 창고내 제품의 이동에 관한 업무와 정보를 관리하기 위한 WMS(Warehouse Management System-통합물류정보시스템 구축을 통하여 생산과 최종소비의 흐름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핵심요소)이다.
제품은 생산되는 즉시 소비되는 것이 아니므로 생상과 소비의 시간 간격이 커질수록 재고의 양과 보관시간이 증가된다. 때문에 통합물류정보시스템의 실현을 위해서는 창고관리시스템의 구축이 필수적이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에는 ERP를 구축한 기업과 독자적인 물류센터를 운영하는 곳에서 ERP와의 연동, 재고의 투명성을 재고하기 위해 WMS를 도입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이처럼 WMS 도입이 늘고 있는 것은 물류센터가 물류의 모든 프로세스를 효율적으로 만들고 유지하기 위해서는 IT 환경을 가지고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e-Logistic는 이러한 필요에 따라 만들어 진 것으로 EDI, GPS, WEB, R/F와 같은 기술을 활용하여 통합적인 업무성과를 향상시킬 수 있는 솔루션이다.
KISC 관계자는 "e-Logistic는 고객에 대한 서비스 향상을 주목적으로 하는 것으로 물류운영 흐름을 계획하고, 물류비용을 절감하고 더 많은 이익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e-Logistic는 최소의 비용으로 창고의 공간, 작업자, 하역시설 같은 경영자원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보관시설이나 재고보유 상황을 적정하게 유지하는 역할을 담당한다"고 설명.
e-Logistic은 기업 내외의 모든 Supply Chain에서 효율적인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만드는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것으로 추가의 프로그래밍 없이 기존 물류센터에 쉽게 적용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e-Logistic는 물류센터 업무를 독자적으로 처리할 뿐만 아니라 MIS, ERP와 연계에 의한 통합적 데이터 관리도 가능하기 때문에 전체 Supply Chain의 효율을 증대시킨다. 또 기업내부로 들어오는 상품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이에 대응하는 주문, 출하 등에 관한 명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때문에 프로세스에 대한 효율적 지원이 가능하다.
e-Logistic는 소매 물류센터와 제조업체의 원부자재 물류센터, 완제품 물류센터, 그리고 제3자 물류서비스를 제공하는 복수의 물류센터에 적합한 솔루션이다. (문의: KISC 02-3401-7500, SLI 02-3461-4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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