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상호간 벽허무는 新 미팅문화 탄생

대한통운특송 본부에서는 지난달 24, 25일 양일간 TOP미팅을 강원도 평창군 휘닉스파크 콘도에서 실시했다.
TOP 미팅이란 Time, Occation, Place의 첫머리 글자를 따서 조합한 말로, 업무의 지속적인 개선을 위해 누구나 시간, 경우, 장소에 구애받음 없이 자유롭게 참여해 집단적 문제해결 과정을 통해 조직의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문제해결 회의를 말한다.
이번 미팅은 대한통운(주) 본사 전 임직원이 실시하는 것으로, 대한통운의 주요 전략사업의 하나인 특송에서 먼저 실시한 데 의미가 크다.
24일 오후 5시 특송사업부 본부장 안정 상무를 포함, 직원 13명이 TOP-Meeting의 개요 및 목적을 시작으로 "현시대의 급변하는 환경속에서 정태적(static)인 지식은 의미가 없다. 게다가 새로이 발생하는 도전들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다양하면서도 상충되는 견해들을 창출하고 동시에 수용할 수 있어야만 한다"는 신지식인의 페러다임에 맞추어 문제 제기된 특송사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CS마케팅력 향상 및 해결방안에 대한 열띤 토록이 펼쳐졌다.
특히 이번 미팅은 또다른 미팅문화를 탄생시켰으며 이번 미팅으로 임직원 상호간의 대화를 통한 변화활동 및 의지에 주저함과 두려움을 없애주고 적극적으로 문제제기 및 해결능력을 키우는 것에 많은 도움을 준 것으로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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