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통운특송은 최근 좀 더 빠른 서비스를 위해 오토바이특송서비스(대한통운 슈퍼 퀵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한통운특송은 그동안 법제화 돼있지 않은 오토바이특송을 운영하기에는 무리가 따른다고 생각해 이를 미루어왔으나 고객들이 대한통운특송의 질높은 서비스와 빠른서비스를 요구해 오토바이특송을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서비스지역은 서울을 중심으로한 수도권지역으로 하며 요금은 5천원에서 1만3천원이며 서울 이외의 지역은 추가요금을 지불해야 한다.
대한통운의 한 관계자는 "우선 서울지역을 중심으로 하고 있으나 서비스지역을 점차적으로 늘려갈 계획이며 오토바이대수도 계속 늘려 빠르고 질높은 특송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 밝히는 한편 "오토바이특송은 직원이 직접 운영하기 때문에 타 업체에 비해 서비스수준이 높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업계의 한 관계자는 "힘든 분야에 진출한 만큼 좋은 성과를 있기를 바라지만 라이더의 실질적인 서비스 수준이 떨어질 경우 대한통운특송의 이미지도 동반 하락할 우려가 있기 때문에 라이더의 수준을 높여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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