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년 사업계획 최종 확정 발표

한진해운(사장 조수호)이 올해 200만TEU(20피트 크기 컨테이너) 이상의 컨테이너화물을 수송할 계획이다.
한진해운은 98년도 경영실적과 금년도 사업계획을 최종 확정 발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관련기사 4면> 한진해운은 지난해 전년도 169만TEU에 비해 8% 증가한 183만TEU의 컨테이너화물을 실어날랐으며 올해 컨테이너화물 수송실적은 200만TEU를 돌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한진해운은 자회사인 독일의 DSR-세나토社와의 공조를 강화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는 한편 전용터미널의 효율성도 크게 제고시킬 방침이다. <김성우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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