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급점 개설, 이달말부터 본격영업

현대물류(주) 택배사업부는 편의점 업체인 바이더웨이와 택배업무 제휴를 맺고 취급점 개설에 나서 9월 말부터 본격 영업에 들어간다.
현대택배와 택배업무를 제휴 할 바이더웨이는 170여개소에 택배 외에도 오토바이특송, 이사물까지 취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택배의 한 관계자는 "보다 고객의 가까이에서 쉽게 택배를 이용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돼 택배확산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최근 택배업체들은 주유소와 편의점을 중심으로 취급점을 넓혀가고 있어 택배이용을 일반인들도 자연스럽게 이용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주고 있다.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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