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감동 시스템 정착 노력 결실맺어

현대물류(대표이사 최경희)가 복합운송부문에서는 국내 최초로 ISO 9002 인증을 획득했다.
현대물류는 지난 25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최경희 대표이사 및 사내외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DNV인증원으로 부터 ISO 인증획득에 따른 인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그동안 현대물류는 택배와 복합운송, 창고부문 등 현대물류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 전분야에 걸쳐 97년 9월부터 ISO T/F TEAM을 구성 업무활동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모든 품질시스템을 고객감동을 위한 시스템으로 정착시키고자 노력해 왔다.
현대의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이번에 ISO 9002 인증을 획득하게 되었으며 현대물류의 한 관계자는 "현대물류의 품질시스템에 대한 신뢰성 확보 및 고객감동서비스 제공을 대내외에 공포함으로써 21세기를 선도하는 최고의 물류기업(TL-21)으로 도약하기 위한 토대를 구축하게 됐다"고 밝혔다.
현대물류는 복합운송부문에서는 국내 최초로 ISO 9002 인증을 획득하게 되었으며 이러한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업무효율성 제고는 물론 생산성향상을 통한 기업의 신뢰성향상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현대의 인증서 수여와 함께 그동안 인증획득을 위해 협력관계를 유지해 온 Green IMS 컨설팅의 차덕선대표에게 감사패를 수여하는 행사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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