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까지 1,300억원 이상 투입

건설교통부는 교통오지인 경북 북부권의 지역개발을 도모하고 향후 항공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경상북도 울진군 기성면 일원에 신공항을 건설하기 위한 울진공항개발 기본계획을 수립, 최근 고시했다.
기본계획에 따르면 2002년까지 약 1,300억원 이상을 투입하여 안전운항 확보를 위한 각종 항공보안시설과 최첨단 관제설비, 총 48만평의 부지에 연간 4만회 이.착륙이 가능한 활주로(1,600x45m), 연간 54만명을 처리할 수 있는 규모의 여객터미널(4.7천평 방미터), 항공기 3대가 동시주기 가능한 규모의 계류장(18천평방미터) 등이 설치된다.
건교부는 오는 9월부터 내년까지 *용지매입 시행 및 토목분야 실시설계 시행하고 내년 9-11월중 실시설계 협의 및 실시계획 수립고시를 거쳐 2000에 착공, 2002년 준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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