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협회, 14개 학교에 장소협조요청

제2회 물류관리사시험 접수인원은 총 1만8,832명으로 최종 집계됐다.
한국물류협회(회장 김여환)에 따르면 지난 5월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에 걸쳐 한국경제신문사 4층에서 접수한 결과, 직접 접수한 인원은 8,268명, 우편접수는 10,509명이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중 소액환을 보내지 않았거나(43명), 원서만 우송하고 응시표는 보내지 않은 경우(2명), 사진미부착, 응시원서미비(10명)등 추가 보완이 필요한 인원도 253명으로 나타났다.
물류협회 이민수 차장은 "성별이나 연령분포 등 보다 자세한 내용은 전산처리가 끝나는 이달말이면 정확한 자료가 제시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물류협회는 접수인원 집계가 끝남에 따라 시험장소선정을 위해 서울시내 14개 학교에 장소선정에 대한 협조공문을 보냈다. 지난해에는 2만9,929명이 응시해 48개학교 3천6백명의 감독요원이 투입됐다. <정락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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