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에 미친 사람 한상원의 유(流)테크 에세이

“3쾌(三快)가 무엇입니까? 네, 쾌식(快食), 쾌변(快便), 쾨면(快眠)입니다. 그런데 이 세가지 요소중에 둘이 물류인 것을 아십니까? 자, 보세요. 잘 먹고...들어갔죠? 잘 싸고...나갔죠? 잘 들어갔다 잘 나가면 물류가 잘된 것 아닙니까? 고로 결론은 물류가 잘돼면 건간하다는 얘기입니다!”
“여성의 개방된 성의식과 남성의 관심밖의 성의식은 가정물류를 원활하지 못하게 하고 있다. 기업물류에서 가장 중요시하는 정보시스템과 같은 정신적 교감이 남녀간 잘 조화되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는 괴변(怪變)이 아니다. 우리의 삶이 물류와 적확하게 끈맺음돼 있음을 간파한 물류적 통찰력의 결실이다.
“물류를 접한지 10여년이 가까워 오니 물류가 무엇인지 이젠 좀 알 것같다”는 한상원 한상물류연구소장이 또 하나의 유(流)테크 에세이를 내놓았다. *물류가 담겨 있는 이야기 *물류, 건강 그리고 성(性) *유럽의 물류들 *유(流)테크 시대의 현상들 *물류의 효율성을 높이자로 구성돼 있는 [물류, 건강 그리고 성(性)]서 그는 “물류를 잘하면 건강하다. 성(性)은 건강하기 위해 필요하다. 따라서 물류를 통해 성(性)문제는 해결될 수 있다. 건강하기 위해 성공적인 남녀 관계, 가정물류를 위해 흐름의 기술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라고 말하고 있다. 이 책의 출간을 계기로 저자는 인세중 50%를 물류장학기금으로 내놓는다.
*창현 출판사 刊 *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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