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항개발 민자사업자로 삼성물산이 선정됐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최근 심사위원회를 구성, 삼성물산이 단독으로 제출한 사업계획서를 심사해 삼성물산을 인천 남항개발 민자사업 최종 사업자로 선정했다.
삼성물산은 오는 6월부터 2002년까지 총사업비 3,366억원을 들여 인천 남항 1공구에 2만톤급 선석 3개와 5천톤급 선석 4개를 갖춘 항만을 건설한다는 내용의 사업계획서를 제출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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