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고 맡겨주면 확실하게 책임진다”

한국 JMAC(주) (대표 호소키 가즈시게)는 일본능률협회컨설팅(JMAC)에서 100%출자한 한국현지법인으로 92년에 설립됐다.
JMAC는 일본에서도 가장 풍부한 경험과 실적을 가진 매니지먼트컨설팅회사로서 프랑스, 이탈리아, 중국, 미국, 한국의 5개 현지법인을 보유하며 국제적으로도 널리 인정받고 있는 종합컨설팅업체다.
JMA Group은 1,000명 이상의 프로페셔널을 포함하여 세계적으로 약1,800명의 컨설턴트가 ‘매니지먼트’에 관계되는 전분야에서 활약하며, 선진적인 경영관리기술의 실천지도를 하고 있다.
JMAC의 가장 큰 자산은 경영의 현장에서 숙련된 경험 풍부한 컨설턴트. 이들은 경영의 이론과 실천의 양면에 능력을 갖춘 사람들로서 반수이상은 현장경험10년 이상의 베테랑들로 구성되어 있다. 한국 JMAC에는 사장인 일본인을 비롯한 한국인 29명의 컨설턴트가 한결같이 “한국산업계의 발전을 위해 일하고 있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있다.
한만승 부장은 “우리의 고객은 한국기업이다. 따라서 한국의 사회풍토에 맞는 한국인 컨설턴트에 의한 한국기업을 위한 컨설팅이 가능한 조직체계를 확립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국 JMAC의 사업영역은 유통경영혁신, logistics의 생산 물류 판매의 접점 문제해결, 물류코스트 절감, 생산`물류시스템 재구축, 리스트럭쳐 경영, 서비스CS경영, 종합적 생산성향상, 생산관리개선 등으로 다변화되어 있다.
한국 JMAC에서 수행한 컨설팅은 법인설립이전까지 포함하면 약300여개의 프로젝트를 수행했고, 해마다 30-40개 정도 수주를 받고 있다.
한부장은 “한국기업은 경영환경 변화의 성격을 바르게 파악하고, 끊임없는 자기혁신을 통하여 변화해 나가지 않으면 생존을 위협받게 될 것이다”며 “JMAC는 고객의 조직체가 필요로하는 혁신을 촉진하고, 그 효과를 최대한으로 높이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국 JMAC의 차별성은 실행가능한 실천형 컨설팅을 수주하고, 정착할 때까지 관리하는 책임있는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프로젝트를 수주-제안-실행지도-정착-완전실행-가치향상을 할때까지의 기간이 평균3~5년정도의 기간이 소요되는 장기프로젝트가 대부분이다.
한국 JMAC는 첫 프로젝트인 82년에 실시한 기아자동차의 「생산시스템 향상」을 시작으로, 90년대 초반까지 현대, LG, 대우, 삼성 등 4대재벌기업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수행해 왔다. 법인 설립해인 92년부터는 30대 그룹사로 확대했고, 제일제당의 「전략적 물류시스템 구축」, LG화학 「청주 중앙센터 자동창고시스템」을 실행했다. 현재는 태평양 「생판물 통합시스템 구축」을 수행하고 있다.
한만승 부장은 “우리는 한마디로 기업의 어려움이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집단천재’들이다”며 “한번 맡은 컨설팅에 있어서는 최고를 보장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기업에서 컨설팅 회사에게 일을 맡길 때는 회사에 도움이 되는 곳에 일을 주어야 하고, 회사의 조사역할을 맡은 조사역은 회사의 모든현황을 파악하고 컨설턴트를 활용방안을 아는 사람이어야 물류효율화를 극대화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런점에서 한국 JMAC는 경영이라는 관점에서 고객이 원하는 방향으로 물류가 잘 흘러가도록 정보시스템과 업무시스템의 조화를 이뤄내는 데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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