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협회 98년 정기총회

(사)한국관세협회는 지난 16일 상공회의소 중회의실에서 98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 개회사에서 김여환회장은 “IMF 체제하에 경제성장 둔화로 인한 회사원들의 어려움이 많은 것으로 아는데 서로 합심해 난국을 헤쳐 나가자”고 밝혔다.
관세협회는 97년도에 특허요건 미달 영업용 보세구역 구제, 설영주가 동일한 동일사업장의 보세사 수요 완화, 컨테이너 보세장치장 설영특허요건 완화, 공 컨테이너 일시장치 승인제 폐지 등 보세화물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노력해 왔다.
또 보세화물 관리의 전산화를 위해 보세장치장 전산화 확대 운영, 보세화물 EDI시스템 장애처리센터의 효율적 운영, 보세운송의 전산화, EDI정착 등 많은 실적을 거둬왔다.
한편 관세협회는 회원사의 권익증대를 위해 행정규제의 완화 및 절차간소화의 지속적인 추진, 회원사의 경영수지 개선에 일조할 수 있도록 각 분과위별 최적요율강구, 보세사 관리업무의 효율화, 보세운송업무의 활성화, 보세화물관리 전산화 적극적인 지원 및 협조, 보세구역 운영의 효율성 제고 등을 금년도 사업계획으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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