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니뇨 현상으로 水位 낮아져
이같은 수량부족 현상이 심화될 경우 오는 10월에는 통과제한 흘수를 10.54m까지 축소될 수 있는 상황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편 태평양항로 올-워터 서비스(파나마운하를 통해 아시아와 북미동안을 연결하는 서비스)에 선박을 투입하고 있는 선사들은 파나마 운하 통과선박의 규격이 제한받음에 따라 선대운영에 적지 않은 신경야 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이와함께 선사들은 만약 엘리뇨 현상이 올해에도 계속될 경우 올-워터 루트가 아닌 태평양 횡단-북미서안-대륙횡단철도-북미동안을 연결하는 서비스의 증가가 불가피할 것이며 이에따라 수요공급의 법칙에 따라 대륙횡단철도의 수송운임이 상승할 것도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