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中창고 비해 70% 싸, 내달부터 또 낮춰

대한통운(주)(사장 김여환)에서는 조달청에서 임대한 창고를 이용해 국가기관, 정부투자기관 등 조달청 수요기관에 근무하는 직원들을 상대로 이사물보관을 하는 서비스의 보관요율을 인하하고 적극 영업에 나섰다.
대한통운은 지난해 8월말 조달청과 임대계약을 맺고 국가기관, 정부투자기관 등의 공무원 및 조달청 수요기관에 근무하는 직원들을 상대로 해외 및 지방근무로 인해 이사물보관이 필요한 경우 보관, 운송하는 서비스를 복지증진차원에서 실시하고 있다. 특히 시중 창고에 비해 보관요율이 70%정도 싼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부실보관 등의 문제도 없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점도 큰 장점이라 볼 수 있다.
특히 내달 1일부터는 14만원에서 12만원으로 보관요율을 인하하는 한편 1년 이상은 11만원, 2년 이상은 10만원에 서비스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와 더불어 보관을 위한 운송과 포장, 해외이주화물의 FORWARDING, 귀국이사 업무도 한다고 밝혔다.
대한통운에서 임대한 창고는 정부 시설인 현대식 창고이며 여기에 특수제작된 이사물전용 CONTANER에 적재, 봉인 후 보관해 최상의 안전도를 유지함은 물론 통풍 및 온 습도 조절기능을 갖추고 있어 장기보관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의 : 976-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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