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만석동에 국내 최대규모 개장

인천에 국내 최대 규모의 자동차 물류센터가 들어섰다. 독일 BMW 자동차를 우리나라에 수입해 판매하고 있는 BMW코리아는 인천시 동구 만석동에 수입차 업체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첨단 자동차 물류센터를 최근 완공해 가동중이라고 밝혔다.
총 33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3,600평 규모로 완공된 이 자동차 물류센터는 BMW와 랜드로버 등 수입차량과 부품의 보관 및 관리, 출고전 검사 등의 기능을 맡고 있다.
이 물류센터는 수입차 창고와 부품센터, 출고전 차량검사센터, 정비기술 교육센터 등이 있으며 360대의 차량과 3만여종의 부품을 보관할수 있다.
BMW코리아는 특히 부품센터의 경우 각종 부품의 입출고가 모두 컴퓨터로 처리돼 재고상황의 파악이 쉽고 독일 현지로부터 10일안에 부품조달이 가능하도록 건설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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