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2만유저와 접속, 년7천만개 취급

대한통운(주)(대표이사 김여환)의 특송업무를 맡고 있는 대한통운특송은 최근 새로운 특송 정보시스템을 구축, 고객만족을 위한 서비스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대한통운특송은 국내 특송업계 최초로 중앙 및 권역별 서버 6대를 설치하는 등 분산시스템을 구축, 최대 2만 user와 접속이 가능하고 화물 년 7천만개 취급에 대한 정보관리를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화물처리 현황 추적, 각종 사고 및 사고 사후 처리현황 제공, 화물배달 지연에 대한 원인정보 제공, 화물인수에 대한 확인 정보 등 완벽한 화물추적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화물추적 방법 또한 다양해 운송장 번호에 의한 화물추적, 고객사용번호에 의한 화물추적, 그리고 고객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고객의 성명 또는 전화번호에 의한 화물추적이 가능토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고객별 화물집화명세, 배달일시 및 인수자 확인증명자료 제공, 배달지연 내역 및 사유, 물품대(COD) 수금내역 등 고객이 필요로 하는 전 자료를 제공하고 있으며 전화, Internet, ARS, EDI 및 전용회선 등을 사용, 다양한 기능의 특송서비스 접수를 지원하고 있다.
대한통운특송의 신특송정보시스템은 미리 집화 및 배달물량을 알 수 있기 때문에 집화마감시간 관리가 가능하며 사원별 집화 및 배달 예정정보 제공, 미집화 및 미배달사유 자료 제공 등 기존 시스템에 비해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다.
대한통운특송의 이와같은 시스템 구축으로 고객관리 및 사원관리 등이 철저하게 이루어질 것으로 보여 보다 양질의 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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