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충북지역 물류업무 수행

대우전자(대표 全周範)는 최근 원주에 물류센터를 완공했다. 아로써 대우전자는 강원도와 충청북도의 소비자들을 위한 물류업무를 원활히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원주물류센터는 총 공사비 25억원을 들여 대지 2,313평, 건물 1,000여평 규모로 지어졌다. 대우전자는 원주물류센터의 완공에 따라 기존 집하장 임대에 따른 임대비나 부대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됐고 제품 출하시간도 대폭 단축되어 생산성도 높아지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입출하장을 분리하여 업무시간을 단축시켰으며 배송차에 맞추어 제품을 승하차시킬 수 있는 도크와 레벨러를 설치, 업무효율을 높혔다. 처마와 같은 역할을 하는 캐노피는 10미터 길이로 설치해 적재효율을 증가시켰을 뿐 아니라 눈, 비가 올때도 작업이 가능해 생산상 향상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그 밖에도 방화벽과 방화셔터를 설치해 안전시설을 강화함은 물론 휴게실, 샤워실, 난방시설 등 복리후생 시설을 골고루 갖추어 직원들의 근무여건을 더욱 향상시켰다.
한편 대우전자는 지난해 4월부터 문서, 팩스, 팩스를 없앤 조달물류시스템 ‘다원(dawin)’을 가동하는 등 협력업체와 공장간의 실시간 물류정보를 공유, 업무효율을 높히고 있다. <김성종 기자>
저작권자 © 물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