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정보통신(KTNET) 부산사무소는 지난 26일부터 부산지역 중소기업의 전자상거래업무 지원 및 교육을 위해 전자상거래 지원센터(ECRC)를 개설하고 운영에 들어간다.
KTNET 부산사무소에 따르면 통상산업부의 전자상거래(CALS/EC)체계 확상방침에 따라 설립된 전자상거래 지원센터는 멀티미디어급 컴퓨터 25대를 갖추고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전자문서교환(EDI), 인터넷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26일 18개 업체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으나 이후에는 이틀에 걸쳐 이론과 실기를 겸해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부산사무소 관계자에 따르면 아직 확정된 교육일정이 잡혀있지 않은 상태나 12월부터 부산지역 중소기업, 물류업체들을 상대로 EDI, 인터넷, 관세환급 절차 등의 교육이 실시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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