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성화사업비 2억5천만원 받아

국내 최초로 설립된 동국전문대 포장과(학과장 김수일)가 교육부로부터 특수목적사업 관련 우수 특성화 학과로 선정, 특성화사업비를 지원받았다.
지난 7월 교육부에서는 특수목적사업 관련 우수 특성화 프로그램 선정과제를 공모, 심사를 한 결과 동국전문대 포장과가 포장화 특성화 프로그램 선정과제를 맡게 돼 국고 2억원과 학교 당국에서 5천만원을 지원받아 총 2억5천만원의 특성화 사업비를 지원받았다.
교육부에서는 전문대학 특수목적사업 지원계획을 세워 전국 160여개 전문대학 중 연구소, 우수 공업계 대학, 우수학과 등을 선정, 전문인력 양성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동국전문대 포장과는 이번 지원자금으로 우선 투습도 완충 진동 시험기 등 학생교육에 필요한 기기나 기구 등을 구입 또는 수리하는데 배정하고 포장기술교육의 강화, 취업의 활성화, 포장연구소의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이와관련 각 분야별 전문성 강화를 위해 심화과정 운용, 교육과정 개발, 강의교재 개발, 교수요원 확충과 취업의 활성화를 위해 산학협력의 활성화, 포장전문가 초청 특강, 현장실습 강화 외에도 포장연구소의 활성화를 위해 실험실습실 운영, 기술지도 강화, 포장교육 실시 등을 계획하고 있다.
포장과 김수일학과장은 “학생들의 교육은 물론 실험실습실 운영으로 지역사회에도 이바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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