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미쓰비시상사가 홍콩의 대형상사인 리 앤드 훈, 한국의 LG그룹 등과 중국 정부의 인가를 얻어 廣東省에 건설하고 있던 중국 최초의 대형 도매물류센터의 제 1호가 지난 4일 완성됐다. 이 물류센터는 가전, 가구, 의류품 등의 메이커와 도매회사가 입주하여 캐쉬앤드 케리어 방식으로 소매점에 판매한다. 미쓰비시상사 등은 앞으로 5 - 10년간 유사한 물류센터를 중국 국내에 10개소 정도 건설할 계획이다. 물류센터의 부지면적은 90만㎡이다. 전시장, 사무소, 창고를 합쳐 1구획(900㎡)으로써 분양한다. 지금까지 다이킨공업, 第一興商, 아이와의 일본기업 외에 홍콩의 가정용품 판매회사 등 39구획 이상의 입주가 결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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