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아사히초자는 판유리 출하와 관련된 물류 코스트를 삭감하기 위해 내년에 공장과 가공절단 거점(커팅센터)간의 수송트럭을 14톤미만에서 대형 차량으로 교체키로 했다. 동사는 전국 5개소의 공장에서 약 60개소에 달하는 커팅센터용으로 계열회사 및 외부의 수송업자에게 위탁하여 판유리를 출하하고 있다. 현재 1일당 총 150대의 트럭이 가동하고 있는데, 그 중 약 30%를 10톤차 등의 중형차량이 점하고 있다. 이들 차량을 전부 14 - 20톤 적재의 대형 차량으로 교체함으로써 연간 2 - 3억엔의 물류비 삭감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저작권자 © 물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