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말까지 23만2천TEU, 27% 늘어

우리나라와 중국간 컨테이너 피더 물동량이 대폭 증가했다.
최근 한중간 정기선항로 취항선사 협의체인 黃海정기선사협의회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9월말까지 우리나라와 중국간에 오간 컨테이너 화물은 한국發 중국向(웨스트바운드)이 로컬화물 16만4천8백37TEU, 피더화물 6만6백14TEU 등 모두 22만5천4백51TEU로 전년동기(로칼 14만6천8백56TEU, 피더 6만1천7백1TEU, 합계 20만8천5백57TEU) 대비 8.10%가 늘었다.
같은 기간중 중국發 한국向(이스트바운드) 물동량은 로컬화물 13만6천9백99TEU, 피더화물 17만1천6백89TEU 등 모두 30만8천6백88TEU로 전년동기(로컬 10만9천2백35TEU, 피더 12만1천5백7TEU, 합계 23만7백42TEU) 대비 33.78%가 늘었다.
특히 이 기간중 한중항로 피더물동량은 총 23만2천3백3TEU로 전년동기 18만3천2백8TEU에 비해 무려 26.8%가 늘었다. 항로별로는 우리나라를 경유해 중국으로 들어간(웨스트바운드) 피더화물은 전년동기 대비 1.76%가 감소한 반면 우리나라를 경유해 중국에서 나간(이스트바운드) 피더화물은 41.30%가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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