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상에 존재하는 각종 지형과 시설물을 비롯하여 토지, 자원, 환경에 대한 정보가 오는 2001년까지 전산화 된다. 건설교통부는 최근 국가지리정보체계(NGIS) 추진위원회(위원장 건교부차관)를 개최하고 총사업비를 2,800억원에서 5,187억원으로 확대하는 NGIS 기본계획 변경(안)을 확정했다. 변경된 기본계획에 의하면 정부에서는 2001년까지 지형도, 주제도, 지하시설물도 및 지적도면을 전산화하고 이에 필요한 기술과 인력을 양성하며 행정업무 및 민원서비스에 활용할 수 있는 각종 시스템을 개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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