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통해 기업정보 서비스 제공

商議주축, 荷協.포장협등 7개단체 연계

기업물류와 관련한 애로사항을 대한상공회의소와 6개 관계기관 및 단체에서 접수, 해결하는 시스템이 구축됐다.
최근 대한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정부에서는 최근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기업의 활력회복을 위해 지난 5월 1일부터 종합기업서비스센터를 설치, 창업 자금 기술 입지 인력 판로 무역 및 투자 기초공업 생활공업분야의 애로사항을 해소한 데 이어 8월 1일부터는 Inno-Net시스템을 가동해 인터넷을 통한 기업정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관련기사 11면>
정부는 종합기업서비스센터 및 Inno-Net시스템의 총괄기관으로 대한상의로 정하는 한편 한국하주협의회 한국물류협회 한국포장협회 산업물류협회 한국선주협회 산업연구원(산업물류지원센터) 등 총 7개 관계기관 및 단체를 관계기관으로 선정했다.
대한상의에 따르면 아직 물류분야는 완전하게 시스템이 구축된 것은 아니며 현재 관계기관 선정, Inno-NET DB구축 및 유지관리를 위한 업무협의 등을 마치고 이달안에 현판식을 가질 계획이라 밝혔다.
이 시스템이 완벽하게 갖춰진다면 기업의 경영 기술혁신노력을 가속화하기 위한 기업의 모든 경영활동에 걸쳐 필요한 정보를 적시에 공급하고 애로를 해결하는 시스템과 망(NET)이 될 것으로 보여 효과적인 경제활동이 기대된다.<윤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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