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부곡.대구 등지 시설 년말 개장

98년 시화.양산 이어 99년 포항에도

(주)韓進은 올해말까지 구로, 부곡, 대구 등 주요지역에 종합물류창고를 완공할 예정이며 98년에 시화, 양산에 이어 99년에는 포항에 각각 종합물류창고와 배송센터 등을 건설할 예정으로 있다.
20일 (주)한진 터미널팀 및 한진중공업 물류사업부에 따르면 구로종합물류창고(부지면적 4,300평, 건축규모 9,000평)가 지난 9월부터 부분영업에 들어갔으며 빠르면 이달말이나 다음달중으로 완공돼 정상적인 운영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부곡에 건설중인 배송센터(부지면적 10만평, 건축규모 2만 1,640평)는 12월말경 완공예정이며, 대구종합물류창고(부지면적 1,020평 건축규모 500평)는 이미 완공돼 영업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97년말 완공예정이던 정읍종합물류창고(부지면적 1,851평, 건축면적 400평)는 올해말 또는 내년초에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외에도 시화종합물류창고(부지면적 1만 5,769평, 건축면적 8,000평)와 양산배송센터(부지면적 10만평, 건축규모 2만 1,640평)가 98년말 완공 예정이며, 포항종합물류창고(부지면적 1만 2,515평, 건축규모 4,500평)는 99년 완공될 예정이다.
한편 한진은 광주종합물류창고(2,200평, 800평), 송탄종합물류창고(3,853평, 4,500평), 하남종합물류창고(3,229평, 500평), 범일종합물류창고(7,392평, 800평), 인천저온창고(1만 2,470평, 1,000평), 이천종합물류창고(건축규모 600평), 동두천종합물류창고(1,335평, 470평) 등을 운영하고 있다.<김성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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