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廳 유통합리화자금 지원대상 확정

중소 유통업체의 공동 물류정보망 구축사업에 15억원이 지원된다. 중소기업청(청장 정해주)은 중소 유통업체들의 유통합리화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배정된 2차 자금의 지원대상을 최종확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업체는 총 27개사이며 1차 553억원에 이어 258억원이 추가로 지원된다. 분야별 배정액은 *공동 집배송단지 건립사업 153억원(6개사) *집배송센터 건립사업 5억원(1개사) *물류표준화사업 64억원(9개사) * 유통정보화사업 21억원(20개사) *업종별 공동물류정보망 구축사업 15억원(1개사)이다.
중기청은 이번 지원대상 확정으로 올해 유통합리화 사업자금 지원규모인 841억원중 553억원을 지원하게 됐으며 잔여금액 261억원도 관련 부처인 통상산업부와 세부사업별 지원규모 조정이 끝나는 즉시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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