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나믹 프로텍션 플러스’ 적용해 엔진 보호력 강화

한국쉘석유(대표 라머스 예룬 피터)는 우리나라 도로 상태와 계절 변화에 최적화된 상용차 전용 합성 엔진오일 ‘쉘 리무라 K 10W-40(Shell Rimula K 10W-40)’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쉘 리무라 K’는 쉘 석유의 디젤 엔진오일 브랜드인 리무라(Rimula)의 상용차 프리미엄 합성 엔진오일이며 한국시장 전용 제품이다. K는 코리아의 이니셜에서 따왔다.

쉘의 ‘다이나믹 프로텍션 플러스 기술(Dynamic Protection Plus Technology)’을 적용해 엔진 부식과 마모를 방지하고 퇴적물을 최소화하는 등 강력한 엔진 보호력을 갖췄다. 특히 유해 침전물이 쌓이는 것을 막아 엔진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연료 소모량을 줄여 연비 향상에 도움을 준다. 오일 교환 주기를 최적화해 화물운송사업자의 총 정비 비용(TCO) 절감도 돕는다.

이와 더불어 유럽 연합에서 시행하는 경유차 배기가스 규제 기준인 Euro 6를 충족했으며, 대형 디젤 엔진 차량의 오일 규격 중 하나인 미국석유협회(API)의 CK-4 등급을 획득했다.

라머스 예룬 피터(Lamers Jeroen Pieter) 한국쉘석유 대표는 “쉘 리무라 K는 쉘의 원천 기술이 집약된 상용차 전용 엔진오일로, 상대적으로 산악지형이 많고 운전 조건이 다양한 국내 도로 실정을 고려한 제품”이라며 “이번 신제품이 장거리 운행이 많은 한국 상용차 운전자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주행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한국쉘석유는 향후에도 국내 소비자 입장에서 세분화된 취향을 충족시킬 수 있는 제품 개발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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