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기술 통합 통해 물류 최적화 목표, 유럽 투자유치에도 적극 

[LogiMAT 2023 메세 슈투트가르트 참관기]

‘LogiMAT 2023 메세 슈투트가르트’ 전경
‘LogiMAT 2023 메세 슈투트가르트’ 전경

10여 년 전까지만 해도 향후 5년~10년 후 시장이 어떤 형태로 발전될지 일정부분 예상 가능했었다. 하지만 최근 몇 년 사이 산업시장은 바로 앞도 어떤 형태를 연출할지 가늠조차 어려운 시대를 맞고 있다.

이렇게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에서 우리의 상상을 뛰어넘는 물류유통 기술 혁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글로벌 인트라 로지스틱스 솔루션 잔치인 'LogiMAT 2023'이 지난 4월 말 대단위 막을 내렸다. 전 세계 40여 개 물류 선진국 유통물류산업 혁명기업 1,500여 개가 한자리에 모인 이번 ‘LogiMAT 2023 메세 슈투트가르트’는 코로나 19 팬데믹으로 열리지 못하다 만 3년 만에 독일 산업유통의 중심지인 슈투트가르트에서 대단위 막을 열고 다양한 물류 유통기술들을 선 보였다.

전시회를 개최한 독일을 비롯해 유럽 물류중심 국가들인 룩셈부르크와 벨기에 등의 유럽 현지 날씨는 국내와 달리 4월임에도 불구하고 전시기간 내내 찬 기운으로 가득했다. 하지만 전시장은 새로운 기술을 알리려는 각국의 전시기업들과 새 아이템을 찾기 위한 관련업계 관계자들의 열기로 뜨거웠다. 한편 물류신문은 세계 최대 유통 물류산업 박람회인 ‘LogiMAT 2023 메세 슈투트가르트’ 참관과 현지 물류기업들과의 소통을 위해 포스코플로우, 골드라인, STC엔지니어링, LG CNS, 로지스올 엔지니어링, 진안물류, 삼우 F&G등 유통 물류업계 관계자 13명과 함께 독일 슈투트가르트를 방문, 최근 물류트렌드를 확인하고 새롭게 선보인 글로벌 물류설비 및 기술 관련 내용과 더불어 다수의 유럽 현지 물류서비스 기업들을 방문, 최신 물류트렌드를 접할 수 있었다.

물류신문은 지난 3월 미국 ‘시카고 ProMat 2023’에 이어 4월 말 열린 ‘LogiMAT 2023 메세 슈투트가르트’에 연수단을 꾸려 참가했으며, 룩셈부르크 경제청과 벨기에 Wallonia 투자청(AWEX) 관계자들과 선진 물류기업 현장을 방문, 유럽 현지 물류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번 박람회에 참석하지 못한 독자들에게 ‘LogiMAT 2023 메세 슈투트가르트’ 참관기가 부디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전체적인 현장 분위기와 새롭게 선보인 기기 및 소프트웨어들과 유럽현지 물류기업들을 소개한다.

13명 국내 물류업계, 빠르게 전환되는 유럽현지 물류현황 생생히 체험

전시 규모면에서 비교 대상이 없을 만큼 다양한 제품과 신 재료들이 전시된 이번 박람회는 예상대로 물류현장 운영인력의 경우 지난 3월 열린 미국 시카고 ProMat에서 증명된 바대로 더 이상 필요해 보이지 않았다. 대신 그 동안 메인 운영인력을 대체할 자동화기기 및 인공지능 탑재 로봇들로 즐비했다.

사람을 대체하는 로봇들이 다양한 상품과 화물을 대신 처리하고 있었다.
사람을 대체하는 로봇들이 다양한 상품과 화물을 대신 처리하고 있었다.

당연히 사람이 해야 할 상품 적재와 픽업 및 정렬은 그 동안 취급이 어려웠던 중량물을 비롯해 소형화물까지 신기술로 무장된 인공지능을 기반 한 최신 로봇들로 대체되고 있었고, 친환경 물류서비스는 기본적으로 탑재되어 운영되고 있었다. 주목할 부분은 사람의 손이 필요 없는 인간의 손과 관절을 꼭 닮은 장비들과 설비들이 자연스럽게 물류현장에 녹아들고 있었으며, 변화 속도 역시 훨씬 이전과 비교해 더욱 빨라지고 있음을 피부로 느낄 수 있었다.

사실 지난 4월25일부터 27일까지 열린 이번 전시회는 규모만으로 세계 최대 유통 물류산업 박람회다. 특히 빠르게 변화될 물류산업시장과 더불어 물류현장에 자리하게 될 각종 자동화 설비와 장비 및 각각의 소프트웨어들이 한자리에 모여 미래 유통물류 산업시장을 가늠케 했다. 이번 연수 프로그램에 참가한 골드라인 김상철 부장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물류산업 현장의 신기술과 첨단 시스템을 볼 수 있었다”며 “예전엔 개별 참가해 수박 겉핥기 식 정보만을 얻었던데 반해 이번 프로그램에선 관련 물류설비 및 기술 분야 전문가(INTERROLL, LGCNS 등)들과 함께 하면서 실제 물류현장에 적용되고 있는 물류기술 내용들을 자세히 들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여기다 박람회를 들러보면서 개별 방문한 국내 기업 관계자들도 종종 만날 수 있어 반가웠다.

이번 연수 참석자 대부분은 “글로벌 물류기술의 트렌드 변화를 한자리에서 파악할 수 있었다”며 “유럽 현지 물류기업들의 서비스 운영현황을 살피고, 룩셈부르크와 벨기에 물류산업 담당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유럽의 물류정책 및 국가별 경쟁력까지 엿 볼 수 있어 유익했다”고 전했다. 

유통업체들의 제품을 자동 분류하는 장면을 시현해 주고 있다.
유통업체들의 제품을 자동 분류하는 장면을 시현해 주고 있다.

 

한편 전시장 규모만으로는 세계 최대였던 이번 전시회는 전시 면적만 12만5천 스퀘어미터(약 3만7,800평)에 달할 만큼 광대했다. 총 10개 전시관으로 나눠져 전시된 각종 자동화 물류설비등은 한편으론 너무 많아 선별해 보기 쉽지 않기도 했다. 하지만 전체 유통물류산업의 기술진화 현황을 한 자리에서 모두 파악할 수 있고, 좀 더 세분화된 아이템 별로 나눠진 전시관을 통해 상세한 설명과 시현을 볼 수 있어 아이템만 사전에 잘 계획하면 말 그대로 원스톱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최적화된 전시회로 평가할 수 있다.

이번  LogiMAT 2023엔 3일간 총 6만2,343명의 업계 전문가(+25%)가 참여해 2019년의 팬데믹 이전 수치를 넘어섰다. EUROEXPO GmbH의 전시 디렉터 마이클 루치씨는 “LogiMAT 2023은 이벤트 역사상 가장 많은 방문객이 들렀다”며 “LogiMAT 브랜드가 세계 최고의 인트라 물류 무역 박람회이자 미래 지향적이고 효율적인 물류 프로세스를 추구하는 기업이 반드시 참석해야 하는 행사로 확고히 자리 잡았음을 이번 전시회를 통해 증명됐다”고 전했다. 

첨단기술들 통합해, 물류 프로세스 최적화가 대세 이뤄

40여 개국에서 출품한 총 1,563개의 전시업체가 메세 슈투트가르트 컨벤션센터의 10개 전시장을 가득 채운 이번 전시회는 총 전시 공간 125,000 m2에 걸쳐 최적의 자재 흐름과 효율적인 프로세스 관리를 위한 최신 개발 및 혁신을 선보였다. 특히 전시 제품 및 솔루션과 함께 각종 프레젠테이션 프로그램은 미래 지향적인 투자에 대한 지식을 공유하고 업계 전문가들의 호평을 이끌어 냈다. 

경량랙을 통해 자동화 적재 기술을 선 보였으며, AGV를 이용해 사람이 전혀 개입하지 않고 자동 적재와 픽업 및 이동이 가능한 시스템을 선보였다.
경량랙을 통해 자동화 적재 기술을 선 보였으며, AGV를 이용해 사람이 전혀 개입하지 않고 자동 적재와 픽업 및 이동이 가능한 시스템을 선보였다.

 

먼저 전시회에서 가장 주목받은 제품과 시설들은 자동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로봇 공학, 센서, 인공 지능(AI)과 같은 최첨단 기술을 통합해 내부 물류 프로세스를 최적화하는 방향성이다. 이와 함께 향후 지속 가능성과 에너지 효율성 주제도 빠지지 않았다. 결국 전시회의 주제는 예전처럼 혼자만 잘해서는 어떤 기업도 고객으로 만들 수 없음을 예고했다. 따라서 이제 기술업체도 상호 보완될 수 있는 기술과 시스템 협업을 통해 최종 고객들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방향으로 전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먼저 자동화 기기들의 특성은 부품에서 완제품에 이르기까지 ‘무인화, 무소음, 효율화’가 주류를 이뤘다. INTERROLL의 경우 최소의 에너지를 사용해 기기 운영의 효율화를 이루면서 소음은 줄이고, 상품 분류를 더욱 빠르게 하는 자동화기기를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또한 GEEK+와 AUTO STORE의 경우 경량 랙을 바탕으로 AGV를 이용해 상품의 자동화 적재시스템을 선보이는 등 관련 분야 제품의 대중화를 예고했고, 조만간 유통 물류현장 도입을 알리면서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이와 함께 Fraunhofer의 경우 두발 로봇(사진)이 상품을 픽업해 이동하거나 자유자재로 움직여 전시관을 찾은 고객들의 찬사를 받기도 했다.  

Fraunhofer가 선보인 두발 로봇이 화물을 픽업해 자유자재로 이동, 적재를 하고 있다.
Fraunhofer가 선보인 두발 로봇이 화물을 픽업해 자유자재로 이동, 적재를 하고 있다.

 

한편 이번 전시회의 특징은 총 10개의 전시관에서는 제품별, 혹은 특화된 상품 등 전동지게차를 비롯해 무인화 된 장비들만을 한자리에 모아 전시하는가하면, 또 다른 전시관에서는 자동적재 및 픽업 시스템 기업들만 한곳의 전시장에 모아 집중적인 설비 및 자동화 시현과 더불어 전시장을 찾은 고객들에게 개별적인 제안에 나서기도 했다. 이와 함께 각종 물류로봇을 비롯해 인공지능을 기반 한 AGV, AMR들이 전통적인 설비들과 맞물려 효율화를 이루는 실증사례를 선보이기도 했다. 또한 세계적인 포장기기 기업인 Ranpak의 경우 ‘Cut’ it! EVO’라는 자동화 포장기기를 선보이며, 종이만 넣으면 박스까지 제작해 포장하는 유통 물류현장의 포장 관련 고충을 해소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전시했다. 이와 함께 AUTOMATISIERTE INVENTUR의 경우 드론을 이용해 이제 까지 사람이 작업해야 했던 창고 적재 및 상품 픽업과 재고관리까지 할 수 있는 시스템을 선보이는 등 솔루션을 전시해 주목을 받았다. 
  

자동화 포장기기 전문기업인 Ranpak의 포장기기가 고객들의 주목을 끌었다.
자동화 포장기기 전문기업인 Ranpak의 포장기기가 고객들의 주목을 끌었다.

 

사실 대부분의 전시 장비와 설비 등은 지나쳐보면 국내 전시장에서도 얼마든지 만나볼 수 있는 제품들이었다. 하지만 이번 전시회 출품 물류기기 제조와 조립공정 관련 전시품들의 경우 기존 제품들과 달리 확실히 빠르면서 기존의 처리 방식을 확연한 바꿔내 에너지를 효율화하고, 처리 물량을 증가시키는 차별화를 갖추고 있었다.

유럽 물류관문 룩셈부르크·벨기에 물류기업들의 경쟁력 확인

이번 연수단의 특징은 13명의 단촐 함으로 끈끈한 팀워크와 더불어 유럽을 대표하는 물류국가들의 현장 체험과 상세한 브리핑 투어 프로그램이었다.

인터롤 진스하임 공장에서 찍은 단체사진 장면.
인터롤 진스하임 공장에서 찍은 단체사진 장면.

 

가장 먼저 유럽을 대표하는 물류장비 제조기업인 INTERROLL 제조공장 방문은 실제 물류현장에서 운영되고 있는 각종 물류자동화기기들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를 보고 들을 수 있었다. 독일 진스하임과 모스바흐에 자리한 INTERROLL 제조공장 방문은 체계화된 최신 물류기기 제조과정과 분업화되고, 전체적인 부품 공급과 차세대 제품에 대한 특성 및 원활한 물류기기 공급망 현장을 생생하게 보고 들을 수 있었다. 때 맞춰 INTERROLL 한국 지사 김준형 팀장이 연수단과 함께 하며, 전체 공정을 설명하고 제품 차별성에 대한 상세한 설명도 곁들여 줘 이해를 쉽게 했다.

이어 독일 인근 INTERROLL 제품으로 설계된 DHL독일 센터를 방문은 자동분류기 특성 및 서비스 플로우 현장까지 면밀하게 살펴볼 수 있어 말 그대로 생생한 자동화 분류시스템을 몸으로 체험할 수 있었다. 이와 함께 유럽 물류시장의 중심국가인 룩셈부르크를 방문은 말 그대로 유럽의 물류시장 관문 국가의 장점을 살펴볼 수 있는 계기였다. 룩셈부르크 경제청 직원들이 직접 투어에 동참해 진행된 LUXair Cargo 터미널 방문(사진)은 룩셈부르크에 자리한 국제공항 내 자리한 대단위 항공화물 터미널에서 유럽지역으로의 IN/OUT 항공화물 서비스 현황을 면밀히 살펴볼 수 있었다.

룩셈부르크 국제공항에 자리한 룩스에어카고 전경.
룩셈부르크 국제공항에 자리한 룩스에어카고 전경.

특히 LUXair Cargo의 경우 해외에서 유럽으로 수 출입되는 신선 제약제품에 대한 특화된 물류서비스 처리과정과 더불어 냉장 및 냉동 항공화물센터 및 동식물에 대한 특별한 항공화물 서비스 과정 및 자동화된 항공화물 물류과정을 2시간에 걸쳐 상세히 브리핑 받아 연수단의 호평을 받았다.

 

CFL multimodal의 Dr. Imad JENAYEH(오른쪽 첫번째)와 룩셈부르크 경제청 관계자들이 물류서비스 현장 브리핑 후 연수단과 함께 했다.  
CFL multimodal의 Dr. Imad JENAYEH(오른쪽 첫번째)와 룩셈부르크 경제청 관계자들이 물류서비스 현장 브리핑 후 연수단과 함께 했다.  

 

이날 오후에 방문한 CFL multimodal 사는 국내에선 전혀 경험하지 못한 철도와 육상운송, 다양한 화물보관 등을 통합해 철도에서 육상운송으로 직접 연결되는 물류서비스 실현을 브리핑 받았고, 실제 대형 컨테이너 보관 및 터미널 내까지 깔려있는 철로를 통해 유럽 전역으로 원스톱 배송하는 전천후 물류서비스 과정을 책임자인 Dr. Imad JENAYEH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었다. 이번 연수단에 참여한 관계자는 “벌크형태의 화물을 철도에서 곧바로 육상운송차량에 적재해 유럽전역으로 효율적으로 배송하고, 보관 및 3PL서비스까지 가능한 CFL의 멀티모달 물류서비스를 후방에서 지원하는 룩셈부르크의 물류지원책에 관심을 표명하면서 보고서를 통해 제휴방안을 찾겠다”고 전했다.

컨테이너 차량에 적재된 화물을 5분만에 철로 운반기기에 이동해 적재하는 CFL의 시현 장면.
컨테이너 차량에 적재된 화물을 5분만에 철로 운반기기에 이동해 적재하는 CFL의 시현 장면.

 

이처럼 유럽의 물류 관문인 룩셈부르크 경제청은 룩셈부르크 국제공항과 자국 인터모달 물류기업의 물류서비스 현황을 브리핑하고 연간 100만톤의 화물처리 및 양질의 물류서비스 제공 시스템 및 룩셈부르크만의 물류경쟁력을 피력하며 국내 기업들의 자국 유치에 따른 다양한 인센티브를 밝히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들른 벨기에 역시 룩셈부르크와 접경한 유럽 물류산업의 관문 국가다. 벨기에의 경우 자국 내 지역별로 물류지원부서를 별도 운영, 벨기에 진출 외국계 물류기업들의 편의를 도모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벨기에 Wallonia 투자청(AWEX)의 Prescillia TANG는 자국 내 물류단지에 자리한 PFS의 물류시설 투어와 서비스 플로우를 직접 우리 연수단과 함께하며, 벨기에의 물류부분 외국계 투자에 대한 다양한 인센티브와 벨기에 물류경쟁력을 브리핑했다.

특히 벨기에의 경우 자국 물류단지 내에서 유럽 전역을 커버할 수 있는 최적화된 지리적 장점을 갖추고 다양하고 공격적인 세재 혜택 및 벨기에 정부의 지원책등을 자세히 안내해 주목을 받았다. 한편 벨기에 왈로니아 물류단지에 자리한 PFS의 경우 미국계 전자상거래 물류서비스 기업으로 국내 기업으로는 네이버와 유사한 플랫폼 물류기업 투어도 유익했다. PFS의 Benjamin Scherpenbergs 고객서비스 이사는 투어 전 과정을 함께 하며 “해외부터 유럽지역으로 수입되는 온라인 전자상거래 제품에 대한 통관 및 재작업과 라스트마일 서비스 인도까지 전 물류서비스 과정을 원스톱 제공하며, 결제부문까지 갖춰 고객만족도를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벨기에 Wallonia 투자청(AWEX)과 함께 미국계 전자상거래 전문 3PL기업인 PFS 센터를 방문 후 현지 물류관계자들과 함께 했다.
벨기에 Wallonia 투자청(AWEX)과 함께 미국계 전자상거래 전문 3PL기업인 PFS 센터를 방문 후 현지 물류관계자들과 함께 했다.

Benjamin Scherpenbergs 이사는 글로벌 물류아웃소싱을 의뢰하는 고객별 맞춤 서비스 과정을 설명하며, 자사 물류센터에서 이뤄지는 물류서비스 전 과정을 상세하게 브리핑해 우리 연수단의 호평을 받았다. 

이처럼 이번 유럽 7박9일간의 ‘LogiMAT 2023 메세’ 연수 프로그램은 세계 최대 물류전시회를 경험하는 동시에 유럽 현지 물류기업들의 서비스 현황과 유럽 물류중심 국가들의 경쟁력을 몸으로 체험하는 전천후 프로그램으로 자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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