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인공지능 기술 도입 희망 기업에 6,000만 원 바우처 지원

2022년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수행률 1위를 달성한 코코넛사일로가 2023년에도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수요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빅데이터·인공지능 기술 도입을 희망하는 ‘수요기업’이 데이터 수집·분석·가공을 제공하는 ‘공급기업’으로부터 데이터 수집·분석·가공 서비스 도입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K-DATA)이 최대 6,000만 원의 바우처를 지원해주는 제도이다.

코코넛사일로는 2021년부터 3년 연속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공급기업으로 선정되었으며 특히 2022년도에는 44개의 프로젝트를 최종 수행 완료하며 2022년도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수행률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코코넛사일로는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의 수요기업에게 ▲언어 번역을 위한 트랜스레이션 페어 데이터 셋 구축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수집/분석 환경 구축 지원 ▲글자 인식 관련 광학문자인식(OCR) 데이터 셋 구축 ▲행동 인식을 위한 비디오 데이터 셋 구축 ▲데이터 시각화 대시보드 제작 ▲이상 탐지를 위한 데이터 셋 구축 ▲컴퓨터 비전 처리 ▲산업별 맞춤형 솔루션 제공 ▲비전문가를 위한 후속 처리 지원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코코넛사일로는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에 선정된 수요기업에게 ▲사업화 지원 사업/R&D과제 컨설팅 ▲스타트업 전문가(글로벌 비즈니스, 투자, 사업 전개 등) 멘토링 ▲사업 고도화 컨설팅 ▲특수법인 컨설팅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코코넛사일로 관계자는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사업계획서 작성부터 공급기업과 수요기업 간의 세밀한 논의가 필요하다”며 “다수의 경험을 토대로 수요기업들에게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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