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회 연속 민간 기업 출신 영입…26년 간 기업교육 기획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개방형 직위인 국가해양환경교육센터장에 민간 전문가인 정현아 씨를 임용했다고 전했다.

해양환경공단은 해양환경교육 활성화를 통해 해양의 중요성을 알리고 역량 있는 민간 전문가를 영입하고자, 금번 개방형 직위 공개채용에 인사혁신처의 민간 인재영입 지원제도를 활용했다고 설명했다.

정현아 신임 센터장은 대기업에서 26년 간 양질의 기업교육(HRD)을 기획, 운영해왔으며 기업과 구성원의 동반성장을 견인해 온 전문가로 꼽힌다. 정현아 센터장은 앞으로 해양환경교육과 전문인력 양성, 온라인교육 플랫폼 관리·운영, 해양환경 진로체험교육 운영 등의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해양환경공단 한기준 이사장은 “인사혁신처의 정부 민간 인재영입 지원 등을 통해 능력있는 민간 전문가를 국가해양환경교육센터장으로 영입했다”라며 “이번 민간인재 영입을 통해 국가해양환경교육센터에서 제공하는 대국민 서비스가 국민들에게 한걸음 더 가까워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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