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커머스 셀러 대상 PG·간편결제, 풀필먼트 서비스 제공

콜로세움과 NHN한국사이버결제가 풀필먼트와 간편결제 서비스 및 솔루션 고도화를 위해 협력한다. 

AI 풀필먼트 콜로세움과 NHN한국사이버결제(이하 NHN KCP)가 ‘이커머스 PG(전자결제 지급 대행)·간편결제, 풀필먼트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이커머스 셀러 대상 PG·간편결제, 풀필먼트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커머스 시장 활성화를 위한 서비스 및 관련 기술 등을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NHN KCP는 국내 최초 간편결제서비스 출시, O2O(Online to Offline) 결제서비스 확대, 글로벌 결제서비스 독점적 지위 확보 등 결제 사업자로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지속 창출하고 있다. 최근에는 결제서비스 1위 사업자로서 결제 인프라를 넘어 모든 고객의 비즈니스를 성장시키는 ‘든든한 비즈니스 파트너’로 도약하고자 리브랜딩 CI 리뉴얼을 진행했다. 

콜로세움은 전국 33개의 물류센터 네트워크와 AI 풀필먼트 솔루션 ‘COLO’를 통해 고객에게 원활한 물류 프로세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직구, 역직구 등 크로스보더 니즈에 대응하기 위해 인천항, 인천공항 인접 지역에 크로스보더 전문 풀필먼트 센터를 오픈했으며 이와 함께 보세 면허 취득으로 통관업무를 대행함으로써 글로벌 물류에 대한 역량을 갖췄다. 

박진수 콜로세움 대표는 “이번 NHN KCP와 업무협약으로 성장하는 이커머스 시장 니즈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뿐만 아니라 이커머스 판매자가 성장하는 데에 기여, 물류 프로세스 효율화를 창출할 것”이라며 “콜로세움은 이번 업무협약에 다각적으로 접근해 NHN KCP와 의미 있는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콜로세움은 서울시가 추진한 ‘우리 시장 빠른 배송’ 서비스에 참여하며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당일배송, 새벽배송 등 경제적인 배송서비스를 제공해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까지 물류 서비스의 대상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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