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요 물류기업들, ‘스마트스위트(SMARTsuite)’ 도입 후 효과 누려 

코로나19로 인해 공급망 관리의 중요성이 전 산업에서 부각되고 있다. 기업들은 물류 네트워크 전반에 대한 가시성을 확보하고 원가 절감을 통한 서비스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치열한 노력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국내에서 AI를 기반으로 공급망관리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엠로가 주목받고 있다. 특히 엠로는 최근 국내 대표 물류기업들에 자체 개발한 공급망관리 소프트웨어를 공급하며 그 영향력을 물류산업으로 확대하는 데 성공했다.

대표적인 예는 국내 대표 물류기업 가운데 하나인 A사다. A사는 엠로의 대표적인 솔루션인 ‘스마트스위트(SMARTsuite)’를 도입했다. 이를 통해 A사는 사내에서 이뤄지는 모든 구매 프로세스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시스템을 확보했다. 또 협력사에 대한 정보부터 경쟁 입찰, 계약 정보 등을 모두 포함한 구매 관련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했을 뿐만 아니라 이를 기반으로 구매경쟁력 또한 향상하는 데 성공했다. 엠로의 ‘스마트스위트(SMARTsuite)’를 통해 성공적으로 통합 구매 및 협력사 관리 시스템을 확보한 A사는 추가적인 솔루션 고도화를 통해 전국에 흩어져 있는 물류센터 내 자산에 대한 관리 효율성과 정확성 모두 높인다는 계획이다. 

글로벌 종합물류기업 B사도 엠로 솔루션을 성공적으로 적용한 사례다. ‘스마트스위트(SMARTsuite)’에서 제공하는 ‘비드 템플릿(Bid Template)’ 기능을 활용하고 있는 B사는 이를 통해 입찰 조건을 이전보다 유연하고 상세하게 설정해 까다로운 운송 조건에 맞는, 최적의 협력사를 선정할 수 있게 됐다. 뿐만 아니라 협력사 입찰부터 선정까지의 전 과정을 ‘스마트스위트(SMARTsuite)’를 통해 진행함으로써 가격 경쟁력과 서비스 품질,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엠로 솔루션사업부문 SVC본부 김동욱 전무는 “엠로는 20년 가까이 구매 영역에서 전문성과 기술역량, 노하우를 쌓아왔다”며 “물류업계 대표 기업들에 공급망관리 소프트웨어를 성공적으로 구축함에 따라 앞으로 물류시장에서의 입지를 점차 강화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물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