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가 요구하는 꼭 필요한 언론사로 성장해 나갈 것

 ▲ 물류신문 선정 위대한 개척자
   ▲물류신문 선정 위대한 물류선각자

물류라는 단어가 생소했던 1997년 물류합리화를 앞당기고 물류를 통한 국가경쟁력 향상이라는 사명감에서 시작된 물류신문이 창간 25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가졌다. 

지난 10월 27일 마포 가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는 주요 물류업체는 물론 정‧관‧학계 등 물류업계 내외빈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그동안 물류산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던 선각자, 개척자를 선정하고 물류신문의 발전을 위해 아낌없이 격려와 응원을 보내주신 분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위대한 물류선각자는 대한민국 물류 태동기에 창업해 물류외길을 걸으며 물류산업 발전과 위상 제고에 크게 기여한 업적을 기리기 위한 것으로 김진일 해우지엘에스 회장, 서병륜 로지스올 그룹 회장, 송만우 (주)삼우F&G 회장, 신백용 우진글로벌로지스틱스㈜ 회장, 오흥배 대신정기화물자동차㈜ 회장, 이재현 조양국제종합물류㈜ 회장, 이주원 ㈜맥스피드 회장, 이홍기 골드라인㈜ 회장, 장학순 ㈜원진물류 회장, 정은구 삼영익스프레스㈜ 회장, 최종록 ㈜디피엘 그룹 회장(이름 가나다순)을 선정해 패를 전달했다. 

 ▲물류신문 선정 위대한 물류선각자
▲ 물류신문 선정 위대한 개척자

위대한 개척자는 척박했던 초기 물류 시장에서 물류산업의 새로운 시장을 개척한 업적을 기리기 위한 것으로 박부택 금강물류㈜ 대표이사, 박종석 아세테크㈜ 대표이사, 박형택 ㈜보우시스템 대표이사, 신현승 하나기공㈜ 대표이사, 염규봉 엘넷㈜ 대표이사, 이강성 티엘코리아㈜ 대표이사, 이상근 삼영물류㈜ 대표이사, 이순섭 JBL로지스틱스 대표이사, 이창희 진코퍼레이션㈜ 대표이사(이름 가나다순)를 선정해 패를 전달했다. 

또한 물류신문이 4반세기를 지나오는 동안 함께 물류산업의 위상과 가치를 높이고 올바른 시장을 선도하는 물류유통 전문 미디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었던 박찬익 한진물류연구원 수석, 윤의식 한국물류연구원 원장, 임우택 한그루물류경영연구원 대표, 조윤성 한국물류시스템연구원 대표, 최시영 LMI물류경영연구원 원장, 우정하 JLL(존스랑라살르) 상무, 남경엽 JBL로지스틱스 부사장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감사패 수상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장대용 물류신문사 대표는 개회사를 통해 “처음 ‘21세기 역사, 물류가 창조한다’는 확신아래 물류가 다음 세기 지속가능한 인류번영의 새로운 역사를 써나갈 것이며 그 길을 물류신문이 열어가겠노라 다짐했다”며 “4반세기 동안 물류전문 매체로 다양한 이슈를 발굴하고, 수많은 정책과제를 제시함으로써 나름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힘써왔다”고 그간의 물류신문의 역할을 설명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 물류신문은 다양한 의견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현장을 정확히 바라보며 글로벌 물류시장에서 우리 기업들과 함께 성장해 나갈 것을 다짐하며 시대가 요구하는 꼭 필요한 언론사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며 향후 물류신문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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