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형 판매자 비용 부담 낮춰…부자재 판매 등 제휴 확대 예정

쇼핑몰 주문관리 무료 솔루션 파스토셀프는 GS편의점택배에서 500g 이하 물품에 대해 2,690원의 최저가 운임을 적용한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타 권역에도 추가 요금 없이 500g 이하 물품을 저렴하게 보낼 수 있게 됐다. 

파스토셀프는 스마트스토어, 쿠팡 주문 정보를 연동해 택배 수령인의 주소나 송장번호를 입력할 필요 없이 간편하게 편의점택배를 예약할 수 있다. 이러한 편의성 덕분에 편의점택배 서비스 오픈 6개월 만에 출고량은 월평균 2,000건 이상을 달성했으며 매월 60% 이상 성장 추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판매자 정보와 상품 규격, 가격 등의 필수 정보는 최초 1회만 입력하면 더 이상 반복 입력할 필요가 없으며 편의점에서 결제만 마치면 운송장 번호가 쇼핑몰에 자동으로 등록된다. 또한 언제 어디서든 파스토셀프에서 ‘발주확인’ 버튼을 누르면 주문이 배송 시작으로 변경되어 구매 취소율을 낮출 수 있다.

파스토셀프 노은종 PO(Product Owner)는 “파스토셀프는 중소형 판매자의 반복적인 주문 관리 업무를 줄여주고 비용 부담도 덜어주기 위해서 솔루션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편의점 택배도 2kg 이하 2,850원에서 그치지 않고 500g 이하 2,690원 최저가 운임까지 추가 확대했다. 앞으로도 쇼핑몰 주문관리 솔루션 연동과 부자재 판매 등 다양한 제휴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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