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온 그룹과 ‘유통기술 테스트베드 시행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무역협회가 국내 물류‧유통 스타트업들을 위한 지원을 위해 말레이시아 그룹과 손잡았다. 

한국무역협회는 말레이시아 라이온 그룹과 ‘유통기술 테스트베드 시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내 물류‧유통 스타트업들을 위한 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철강과 유통, 농업, 컴퓨터 등 다양한 분야에 진출해있는 말레이시아 대표 종합기업인 라이온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백화점 물류 혁신 및 재고관리 솔루션을 보유한 국내 스타트업과의 협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한국무역협회와 라이온 그룹은 이르면 다음 달부터 협업하게 될 스타트업을 모집해 오는 11월 안으로는 현지 기술검증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오는 12월, 본격적인 사업화 연계를 검토할 방침이다. 

무역협회 관계자는 “우리 기업들이 라이온 그룹과의 협력을 통해 해외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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