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만 내 중대재해 예방 등 안전 사업 및 활동 사례 모집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김재균)는 오는 9월 18일까지 ‘항만안전 우수사례 공모전’을 진행한다.

울산항만공사, 울산광역시, 울산지방해양수산청 등 18개 기관과 기업·단체가 참여하는 ‘울산항 해양안전벨트’가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항만의 중대재해 사각지대 해소와 안전보건의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육상, 해상, 건설 등 항만 현장에서 발생하는 모든 안전 관련 사업과 활동에 대한 사례다. 참가 자격은 항만관련 기관, 기업과 단체, 산학협력단, 대학생 또는 대학원생 등이며, 단체는 전국 단위 단체만 가능하다.

모집된 사례는 심사를 거쳐 10월 중에 울산광역시장상(최우수상 1명, 상금 200만 원 상당)과 울산지방해양수산청장상(우수상 2명, 상금 각 100만 원 상당), 울산항만공사장상(장려상 2명, 상금 각 50만원 상당)을 선정하고 오는 11월 10일 개최되는 ‘제6회 울산항 항만안전 국제 컨퍼런스’ 개막식 행사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울산항만공사 김재균 사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우수한 항만안전 사업·활동을 발굴하고 유관기관, 업·단체와 공유해 안전문화를 확산하고자 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안전문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항만공사 홈페이지 또는 울산항 항만안전 컨퍼런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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