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전자상거래 기업 아마존이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소비자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터키 이스탄불에 첫 아마존 풀필먼트 센터를 구축하기로 했다고 외신이 지난달 26일 보도했다.

오는 가을에 최종적으로 완공될 이번 터키 아마존 풀필먼트센터를 세우는 데는 약 1억 달러 이상의 자금이 투입된 것으로 알려졌다. 본격적인 운영이 시작되면 첫 해에만 약 1,000명 이상의 고용창출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에 대해 터키 정부 관계자는 “우리는 그간 아마존과의 협력을 보다 긴밀하게 만들어왔다”면서 “우리나라를 믿고 투자를 결정한 아마존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출처 / Retail Insight 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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