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 9일은 향후 5년간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대통령을 선출하는 중요한 날이다. 이날 누가 선출되느냐에 따라서 국내 물류산업의 방향도 정해질 것으로 보인다. 대선주자들이 물류에 대한 관심을 드러낸 것은 김대중 전 대통령 시절부터이다. 이후 노무현, 이명박, 박근혜, 문재인 대통령을 거쳐 오면서 물류에 대한 다양한 그림들이 그려졌다. 그렇다면 올해 새롭게 들어서는 정부는 어떤 청사진을 제시하고 있을까? 아직까지 대선주자들의 구체적인 물류산업에 대한 공약은 나오지 않았다. 지역별 단편적인 공약이 나왔지만 국가 물류에 대한 큰 그림을 알 수 있는 공약은 아직이다.

물류산업은 현재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산업으로 자리매김해가고 있다. 물류신문사는 그 동안의 물류산업에 대한 정부의 정책들을 돌아보고 현재 주요 대선 후보자들에 대한 공약들을 살펴봤다. 또한 현장의 목소리를 통해 물류산업에서 필요로 하는 정책들이 무엇인지도 확인해봤다. <편집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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